3) 풀음새(輕平回)
두 팔을 옆으로 펴고 어깨춤을 추면서 오른발을 축으로 하여 뒤로 반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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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민속놀이(전통놀이) 사례2차전놀이
삼국시대 견훤과 왕건이 안동 싸움에서 벌인 동채싸움이 유래되었다. 전승을 기념하는 놀이로서 등짐장수의 쪽지게 위에 우두
놀이를 즐기는 과정에서 아동들의 인지적 자율성은 저절로 신장될 것이다.
여섯째, 상상력을 기른다. 놀이를 통해 현실세계에서 실현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요구를 극화함으로써 긴장을 해소할 뿐아니라 나름대로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다.
일곱째, 창의적인 표현능력을 기른다. 전통놀이는 주어
들이 사용하는 명칭임.
연구는 문학, 민속학, 연극, 음악, 무용, 복식 등의 분야에서 진행되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그간 연구자들은 가면극의 연극적 위치를 개척해 놓았고 특히 조동일을 중심으로 한 일련의 학자들이 전통적, 문학적인 접근방법에서 탈피하여 사회양상의 변동, 가치의식
탈놀이(가면극, 탈춤)의 역사
탈놀이는 가면을 쓰고 연희를 행하는 가면극의 일종으로, 탈놀이와 함께 산대놀이, 오광대, 야유, 사자놀이, 별신굿 놀이 등이 이에 해당된다. 우리나라의 가면극은 문헌상으로는 삼국사기에 전하는 최치원의 향악잡영(鄕樂雜詠) 5수에 나타나 있는 오기(五伎)(金丸228;
전통음악이다. 여기에 못지않게 춤을 즐겨 온 민족이기에 두드리면 춤추고, 춤추면 두드렸다. 비교적 넓지 않은 땅덩이지만 각 고장의 특성을 나타내는 사투리(방언)가 뚜렷하듯이 노래와 춤을 곁들인「탈놀이」들이 특색 있게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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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한국 전통놀이(민속놀
오광대와 야류가 나뉘었다는 의견을 낼 수도 있겠지만, 강하나 건넌다고 이름이 달라지는 것은 그렇게 신빙성이 높지는 않은 것 같다. 아마도 두 놀이의 지역적 배경이 다른 것이 아닌가 한다. 정상박, b5172;오광대와 들놀음 연구b5173;, 집문당, 1986.
오광대라는 이름은 오행설(五行說)에 의거한 오(
5172;인형극의 고향b5173;(1900)을 쓴 이래 인도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류모채(Liu Mau-Tsai) 등 중국학자들에 의해서 중국의 장례의식에서도 인형을 썼다는 주장을 폄으로써 인도와 중국에서 각각 발생했다는 학설도 유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꼭두각시놀음은 중국으로부
2005, p22-33
박진태, 『탈놀이의 기원과 구조』, 서울:새문사, 1990
산대희 기원설은 일종의 가설무대인 산대(山臺) 위에서 베풀어진 놀이 즉 산대희(山臺戱)에서 산대극(山臺劇)이 생겨났고, 후에 산대극의 공연이 폐지됨에 따라 산대극의 연기자가 지방으로 흩어져 각 지방의 가면극을 형성하는 계